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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한국생태관광협회

[보도자료] 2024 생태관광 포럼 개최

한국생태관광협회는 2024년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전라북도 남원 일원에서 ‘2024 생태관광 포럼’을 개최했다.


단체사진



 환경부, 한국생태관광협회, 생태환경디자인연구소 이노, 국립공원공단, 국립생태원, 남원시청, 우리나라 생태관광지역 및 유관기관의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4 생태관광 포럼은 생태관광의 질적 향상과 도약을 위해 생태관광지역 이해관계자의 역량강화 및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생태관광 유공자 표창과 2024년 생태관광 사진공모전 시상도 함께 진행되었다. 지역의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헌해 온 정태영 대표(광주 무등산평촌마을 영농조합법인), 이명원 회장(서천생태관광지역협의체), 이진희 주무관(고창군청) 등 총 3인이 표창을 수여받았다. 그리고, 사진공모전 시상식에서는 대상(김승진, 돌리네습지 일출), 최우수상(장준영, 고창 고인돌 유적지 아침), 우수상(이영진, 갯벌이 잠드는 시간) 수상자의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2024년 생태관광 사진공모전은 우리나라 생태관광지역 35개소에 대한 인식증진 및 활성화 유도를 위해 지난 7월 12일부터 10월 13일까지 약 3개월 간 진행되었으며, 공모전 결과 총 33점의 작품이 입상했다. 수상작들은 포럼 행사장에 전시되어 행사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남원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관에서 시작된 이번 포럼은 1부 주제 발표와 2부 사례발표, 3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강미희 박사(GSTC)의 ‘생태관광 세계적 흐름과 발전 방향’, 조영훈 사무관(환경부 자연생태정책과)의 ‘생태관광 제도 및 정책 방향’에 대한 발제가 진행되었다. 


주제발표


 이어진 2부 운영사례 발표에는 김호선 팀장(사회적협동조합 선흘곶)의 ‘국제협력, 환경교육 연계 브랜드가치 확산’, 나오미 사무국장(고창군생태관광주민 사회적협동조합)의 ‘주민소득증대,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례’, 오상훈 사무국장(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의 ‘국제협력, 서식지 보전 브랜드가치 확산’, 경현철 사무국장(남원지리산생태관광협의체)의 ‘그간의 노력과 향후 운영 방향’ 순으로 진행되었다.


사례발표 및 종합토론

 3부 종합토론에서는 고제량 회장(한국생태관광협회)를 좌장으로 이날 파트 발표를 맡았던 패널을 비롯한 모든 참여자가 자유롭게 참여하는 형태로 의견을 주고 받는 시간을 가졌다. 생태관광의 현황에 대한 현실적이고 심도있는 열띤 논의가 펼쳐졌다.   


△ 남원 생태관광지 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


 이튿날은 남원 생태관광지역 탐방이 진행되었다. 생태마을인 삼산마을 소나무숲과 행정마을 서어나무숲길을 탐방하였다. 이후, 운봉 목기공방에서 족답기 시연을 관람하고 마을 주민들이 준비한 생태밥상 체험을 마지막으로 남원 생태관광지역의 생태적·문화적 가치를 향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생태관광협회 고제량 회장은 “정부, 기업, 지역 주민 등 관계자들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토대로 생태관광의 활성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협회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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