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트라팩 코리아가 주최하고 한국생태관광협회가 운영하는 생태문화교실 <다시 만나는 종이팩 친구>는 서울과 경기지역의 학교(기관)로 찾아가는 체험형 교육활동입니다.
강사님의 이론 설명과 함께 애니메이션을 통해 분리수거에 중요성 재활용을 이해합니다.
분리수거 과정이 어떻게 우리에게 다시 쓸 수 있는 종이가 되는지를 몸소 체험해 보는 활동입니다.
7월 9일 목요일에는 잠전초등학교에서 진행하였습니다.
21명의 아이들이지만 실습에 대해 설명할때 주의 깊게 들어서 인지 막힘없이 척척 해내는 모습이었다.
정성스럽게 펄프에 가득 머금은 물기를 빼는 사랑스럽죠?
만들어진 종이엽서를 말리고 자신의 것을 찾아가는 순간에도 다른 친구들의 것까지 챙겨주는 아이들이었습니다.
실습을 모두 마치고 스펀지를 꼭 짜며 뒷정리도 스스로 깔끔하게 하는 친구들이 대견스러웠습니다.
분리수거도 배운대로 잘 해내는 친구들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